아시아나, 인천-뉴욕 증편 기념 현대미술관 입장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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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해당 노선 OZ224항공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8일까지 해당 노선 OZ224항공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8일까지 해당 노선 OZ224항공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24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탑승 시작일 부터 12월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MoMA는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근현대 미술 전문 미술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캔' 등 25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4일 부로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오후 8시 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추가 증편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한다. 더해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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