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581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SH공사, 재개발임대주택 1581가구 입주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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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안내문.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2019년 재개발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재개발 임대주택 158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저소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며, 서울리츠 2호 1개 단지와 서울시 민간위탁 2개 단지를 포함한 총 90개 단지의 잔여공가 1581가구가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24~59㎡,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약 500만~4900만원으로 형성된다. 월 임대료는 약 6만~34만원 수준이다.

일반공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가구 총 자산은 2억80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 2499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접수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에 따라 50% 이하 선순위가 오는 13~19일에 먼저 진행되며, 50%초과 70% 이하 후순위는 20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20년 4월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27~29일 사흘간 이뤄진다.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SH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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