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주간, 금융세미나·시민참여 행사 진행
부산국제금융주간, 금융세미나·시민참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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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부산시는 11월 첫째 주를 부산국제금융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현금융단지와 해운대 등에서 금융세미나와 시민참여 금융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부산 글로벌 금융 포럼'이 열린다. 선박금융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마린머니의 제임스 로렌스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록체인특구로 지정된 부산, 성공의 길'과 '글로벌 파생·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도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6일에는 한국선박 금융포럼이 개최된다. 선박금융, 컨테이너선 금융, 해운금융 등 다양한 주제와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해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도 다룬다.

해양금융 부문 전문가들과 현대상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해양금융 특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부산머니쇼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절세 전략, 올바른 투자방법 등 재테크 스타강사들의 강연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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