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대림미술관서 임직원 자녀 대상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
대림산업, 대림미술관서 임직원 자녀 대상 '미술관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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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자녀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대림산업은 400여명의 임직원 가족에게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 관람과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영어와 미술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잉글리시 투어'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어린이부터 능통한 어린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며 즐겁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뿐인 가족 동화를 만들어 보는 '패밀리 감상 워크숍'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가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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