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장 대비 1만500원(4.52%) 떨어진 22만2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만8103주, 거래대금은 108억60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JP모간서울, 한국투자증권, 유비에스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9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7.5% 줄어든 314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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