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2019 슈퍼챌린지 최종전(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이 3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가운데 E&M모터스포츠팀 레이싱모델 홍세아가 포즈를 취했다.
E&M 모터스포츠 팀은 이날 택시타임에 정연일의 ASA 6000클래스 경주차를 투입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국내 최고 클래스인 ASA6000 클래스의 짜릿함을 경험케 했다.
슈퍼챌린지는 올 시즌 최종전을 새로운 시도와 흥미로운 레이스를 만들기 위해 한·중·일 슈퍼챌린지로 개최했다. 3개국 드라이버들의 2시간 내구레이스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20여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슈퍼 챌린지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인 3개국 드라이버들의 E스포츠 이벤트 매치도 한·중·일 슈퍼챌린지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슈퍼챌린지의 최종전은 온라인 세상의 E스포츠와 현실 레이스의 만남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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