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숨 얼굴 구리나자, 상하이서 '숨마 에센스' 자랑
LG생건 숨 얼굴 구리나자, 상하이서 '숨마 에센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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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발효, 시간의 예술' 전시 열어 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 기대
지난 10월27일 중국 상하이 래플즈 시티 중앙광장에서 시작된 '발효, 시간의 예술' 전시를 찾은 '숨37°'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 구리나자가 '숨마 에센스'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지난 10월27일 중국 상하이 래플즈 시티 중앙광장에서 시작된 '발효, 시간의 예술' 전시를 찾은 '숨37°'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 구리나자가 '숨마 에센스'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여성들을 상대로 '숨37°'(숨) 브랜드의 정수가 깃든 발효기술을 뽐낸다. 중국 배우 겸 모델 구리나자도 숨의 발효기술 자랑에 힘을 보탰다. 중국에서 '동양의 비너스'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구리나자는 숨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이다. 

1일 LG생활건강은 상하이 래플즈 시티 중앙광장에서 숨의 자연·발효 정수를 담은 전시를 지난 10월27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발효, 시간의 예술'이란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전시에선 발효기술이 깃든 숨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발효연구소를 재현한 전시공간에선 숨의 탄생과 제작에 얽힌 이야기를 보여준다. 발효기술에 깃든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려주는 공간을 꾸민 것이다. 현지 소비자들이 숨 브랜드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숨마 시크리타 111 에디션'을 중국에 처음 선보였다. 이 한정판의 특징으로 LG생활건강은 "황금빛 발효성분을 담아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숨마 에센스'의 빛을 11개 크리스털을 이용해 감각적으로 입힌 것"을 꼽았다. 중국에서 숨마 에센스는 '나자의 유금병(娜扎的鎏金瓶)'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리나자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덕분이다. 

구리나자는 전시 첫날 현장을 찾아 숨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숨마 시크리타 111 에디션 홍보를 도왔다. 그는 "자연·발효를 고집하며 원료와 기술을 탐구하는 숨의 브랜드 철학을 통해 장인 정신을 느낀다"고 했다. 또 "무대에서 보이는 화려한 순간 뒤에서 한걸음씩 다져나가는 과정을 거치는 배우란 직업과 비슷해 더욱 애정이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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