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백리·청렴리더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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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청렴도 조사 결과 우수평가 직원들 수상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에서 10월31일 '청백리상'과 '청렴리더상'을 수여한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왼쪽 다섯째)이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에서 10월31일 '청백리상'과 '청렴리더상'을 수여한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왼쪽 다섯째)이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31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본사 14층 임원회의실에서 제2회 '청백리상'과 '청렴리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청백리상에 대해 1일 aT는 고위직 및 간부직원 대상 개인청렴도 조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 7명에게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이 수여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은 개인청렴도 조사 결과 올해 우수 평가를 받은 직원 19명에겐 청렴리더상을 건넸다. 이필형 감사직무대행은 "사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간부직원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aT의 개인청렴도 조사는 임원과 간부직원들의 직무청렴성, 청렴실천노력, 솔선수범 지표 등 17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를 위해 상위평가단, 동료평가단, 하위평가단을 꾸린다.  

한편, aT는 지난해 12월26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 인증을 받았다. 당시 aT는 "전사적 반부패·청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 부패위험을 진단·평가해 위험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내부 심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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