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천만송이 꽃빛 정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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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7회 별빛축제'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2일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고, 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별빛축제'를 연다. (사진=이랜드그룹)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2일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고, 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별빛축제'를 연다. (사진=이랜드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테마파크 이월드가 11월 '별빛 정원'으로 변신한다. 이월드에선 2일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고 '별빛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연다. 16일 시작되는 '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는 내년 3월1일까지 이어진다. 

1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월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는 '인싸 산타' 101명과 함께 즐기는 산타101 퍼레이드, 산타 포토 타임, 소원풍선 날리기로 짜였다. 이월드 전 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손님들한테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16일부터 이월드에서 펼쳐질 별빛축제는 '천만송이 꽃빛 정원'이란 주제에 맞춰 놀이기구 30여종과 두류공원 83타워를 즐길 수 있다. 불꽃쇼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별빛축제를 위해 이월드 쪽은 250m 길이 빛 길인 '엔젤로드'와 대형 마스코트 비비를 만날 수 있는 '자이언트 엔젤비비'를 준비했다. '별빛 장미정원'과 '별빛 수국정원', '별빛 백합정원' 등 새로운 3개 정원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12월25일)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이번 별빛축제에 대해 이월드 쪽은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고객들께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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