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동시 참여한다.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1일부터 12일까지 1만여개 판매 스토어와 진행하는 쇼핑 축제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의 유료 회원인 '스마일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야놀자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의 모든 국내 숙소를 대상으로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G마켓과 옥션에서 야놀자 상품 예약 시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의 최대 20%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모바일 앱에서는 '야놀자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야놀자 브랜드관에서 숙소 예약 시 최대 20% 할인 쿠폰과 함께 사용 가능한 3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쿠폰은 1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 실장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쇼핑 축제 기간을 맞아 국내 최대 오픈 마켓인 이베이코리아와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도 호텔,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모든 유형의 숙소를 특가에 제공한다. 일반 회원은 최대 15%,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20% 할인된다. 고객은 내년 2월까지 원하는 날짜의 숙소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여기어때는 중복 사용 가능한 '3000원 추가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이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여기어때'로 검색 시 나오는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등 1만6000여곳의 상품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연말연시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