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라유텍,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25%↑
[특징주] 티라유텍,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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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 솔루션 업체 티라유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8분 현재 티라유텍은 시초가 대비 3100원(12.86%)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2050원)도 125.3% 웃돈다.

거래량은 223만9883주, 거래대금은 630억9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된 티라유텍은 생산관리(MES), 공급망관리(SCM), 설비 자동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물류 주행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국내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반의 사업영역을 확보한 티라유텍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을 주요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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