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M카드 주거래 카드화 '성공'
현대M카드 주거래 카드화 '성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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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이용률 68%기록
현대카드는 18일 7월말 현재 현대M카드 이용률이 68%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용률 68%는 기존 카드의 발급 대비 회원 이용률이 평균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수치로 현대카드의 대표 상품인 현대M카드의 주거래 카드화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7월 한달동안 현대M카드 발급수가 10만매를 돌파, 지난 5월 23일 이후 총 21만명의 회원을 모집했고 발급수도 5월 1만5천매, 6월 8만9천매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 우량회원의 보유지표인 초회 연체율도 6월말 기준 2.4%로 회원수 증가와 더불어 우량회원 확보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현대M카드의 이용률이 급상승한 것은 국내 최고의 M포인트 적립을 무기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M카드의 회원수와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전체 카드중 현대M카드의 비중이 커감에 따라 현대카드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영업호조와 채권관리 실적의 개선으로 빠르면 올 4분기중 월별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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