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세인트나인이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고 중앙일보와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골프공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Highest Brand of the year 2019)'는 브랜드스탁이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인증제도이다.
세인트 나인은 기술적 요소만으로 경쟁하던 골프볼 시장에 예술적 요소와 심리학적 요소를 도입하여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골프 경기에 필요한 멘탈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볼 하나, 하나에 부여하고, 면과 컬러를 분할한 팝아트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골프공과의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세인트나인 미스티(Misty)는 고반발 탄성소재 코어와 신개념 특수소재 커버를 적용, 드라이버 샷에서는 스핀량을 최소화하여 더 긴 비거리와 직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아이언 샷에서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함께 일정하고 정확한 숏게임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또한, 색채 심리학이 접목된 무광의 아름다운 컬러 조합은 필드에서의 시인성이 뛰어나 골퍼에게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올해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도 미스티를 비롯, 비거리에 특화된 세인트나인 X, 방향성과 비거리를 향상시킨 Extreme Soft Black과 Gold 등 세인트나인의 골프볼 라인과 9종의 멘탈 메이트 캐릭터들을 선보여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