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
DGB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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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7번째)가 대구 '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8번째)과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에서 7번째)가 대구 '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DGB금융그룹은 29일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4호 지점 'DIGNITY 제2본점센터'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점한 DIGNITY 본점 센터 출범 이후 제 4호 복합점포다. 1호점 DIGNITY본점센터, 2호점 DIGNITY 월배센터, 3호점 DIGNITY 강남센터에 이은 개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조광래 대구FC 단장, 전충기 전 대구 북구 구의원, 조우현 삼보하이텍 회장 등이 참석했다.

'DIGNITY 제2본점센터'는 대구 3호 복합점포로 DGB대구은행의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의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을 완성했다고 DGB 측은 설명했다.

DGB금융은 향후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개점을 기념한 금리 3.0%의 특판 환매조건부 채권(RP) 판매와 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 지역 복합점포 영업기반 완성을 시작으로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를 개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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