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국화축제 현장에서 한국 돼지고기(한돈)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 방재언덕 등에서 이날부터 11월10일까지 열린다.  

마산국화축제 참가에 대해 한돈협회 경남협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와 한돈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 경남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축제 현장에서 시식회를 열어 돼지고기 요리를 대접하고 한돈 관리 시스템을 알렸다. 경품 이벤트도 열었다. 

유기옥 한돈협회 경남협의회장은 "ASF는 인체와 무관한 만큼 소비자들께서 한돈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소비자가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돈 농가가 힘을 모아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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