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ASA6000 8R] 김종겸, 용인 에버랜드 랩 레코드 갱신··· 통산 4번째 '폴포지션'
[슈퍼레이스 ASA6000 8R] 김종겸, 용인 에버랜드 랩 레코드 갱신··· 통산 4번째 '폴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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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 6000 클래스 예선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 (사진=미디어룩 김정주 기자)
ASA 6000 클래스 예선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 (사진=미디어룩 김정주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김종겸, 서주원, 이정우, 노동기 등의 영 드라이버들이 8라운드 예선에서 베테랑 드라이버들을 제압한 가운데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폴포지션으로 포인트 3점을 획득해 75점으로 1위 김재현과 2점 차이로 드라이버 포인트를 좁혔다.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26-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로 개최된 가운데 26일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이 진행됐다.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이자 FIA 공인 인터내셔널 시리즈인 ASA 슈퍼 6000클래스는 F1 예선 방식인 Q1, Q2, Q3 세 번에 걸쳐 예선이 치러진다. 순차적으로 탈락자가 발생하며 2차 예선에는 15대, 3차 예선에는 10대의 차량이 결승 그리드 경쟁을 펼친다.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 (사진=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 (사진=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이데유지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총 23대가 참가한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1차 예선은 15분 동안 진행됐다. 1차 예선 경기초반 노동기가 1분53초 461의 기록으로 선두에 나섰다. 김종겸의 기록은 2017년 아오키가 세운 1분53초455의 기록을 2년 만에 경신했다. 

그 뒤를 노동기, 이데유지, 후지나미 키요토, 이정우, 김동은, 카케야마 마사미(헌터-퍼플모터스포트, +10kg), 김중군(서한 GP), 마사타카 야나기다(아트라스 BX) 조항우(아트라스 BX), 김재현(볼가스 레이싱팀, +80kg), 정회원(서한GP), 정의철(엑스타레이싱, +50kg), 황진우(씨제이 로지스틱스레이싱), 서주원(제일제당레이싱) 까지 15명이 2차 예선으로 올라섰다.

2차 예선 초반 김중군이 1분 53초687의 기록으로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1차 예선에서 선두로 2차예선에 오른 김종겸이 웨이트 핸디캡이 없어서인지 1분 53초470의 기록으로 김중군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3차 예선에 진출했다. 그 뒤로 서주원, 이데유지, 이정우, 후지나미 키요토, 노동기, 조항우, 김동은, 마사타카 야니기다 순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1차 예선에서 실력을 뽐낸 노동기는 2차 예선에서 상위권에서 밀려 7위를 기록했다. 김재현, 황진우, 정의철과 정회원은 톱10에 들지 못하고 각각 12그리드, 13그리드, 14그리드, 15그리드, 13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예선 1위 김종겸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예선 1위 김종겸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조항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조항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10분간 진행된 3차 예선에서도 김종겸은 예상을 저버리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김종겸은 거세게 밀어붙이며 랩 타임 단축에 들어갔고 결국 1분53초470의 기록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정우와 서주원이 2, 3위로 예선 막바지 스피드를 올렸다. 하지만 이정우와 서주원은 랩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6위와 8위로 밀려났다. 

예선을 3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이데유지가 스피드를 올리며 순간 1분53초653의 기록을 세우며 2위로 결승 2그리드를 확정했다. 그 사이 조항우가 이데유지에 0.513 뒤진 1분 53초696의 기록으로 3위를 확정 지었다.  

결국, 8라운드 예선에서 김종겸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시즌 포인트 1위인 김재현과 3점차로 다가서며 시즌 챔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그 뒤를 이어 이데유지와 조항우, 김동은, 김중군, 이정우, 마사타카 야나기다, 서주원, 노동기, 후지나미 키요토 순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예선을 통해 김종겸은 3점을 추가해 75점으로 선두인 김재현과 2점 차이로 줄이면서 챔프 경쟁을 더욱 긴장케 했다.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겸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김동은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예선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한 김동은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JP WORKS)

지난 라운드까지 시즌 챔피언 경쟁을 펼쳤던 장현진(서한GP)이 웜업 주행에서 스핀을 하며 차량이 파손되어 8라운드 경기를 포기해 시즌 챔피언 경쟁에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8라운드 결승은 26일 오후 3시 1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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