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 매장 시코르에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립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캠페인을 벌인다. 23일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 강남역·용산·고양·부산서면·대구동성로 매장에서 오는 31일까지 낡은 립스틱(립글로즈·틴트 제외)을 세 개 이상 기부한 소비자한테 '듀이 립스틱'으로 바꿔준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립스틱 새활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31일까지 모은 립스틱은 친환경 크레파스로 바뀌어 11월 중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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