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부산은행의 영업 주요거점인 경상도 지역 투자자들이 부산은행 197개 지점을 통해 교보증권의 제휴증권계좌 개설과 증권관련 거래 대금관리 등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교보증권은 이미 업무제휴를 맺은 시중은행의 5,800여 개 점포(서울, 조흥, 국민, 외환, 한미, 우체국 등)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투자자들에게 증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보증권 마케팅전략부의 강철성 과장은 “금융겸업화 시대를 맞아 금융기관간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수도권 및 각 지방도시의 고객들이 증권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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