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밀레니얼 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 강화
HDC현대산업개발, 밀레니얼 세대와 경영진 간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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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2019년 신입사원과 권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 등의 주제에 대해 역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2019년 신입사원과 권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 등의 주제에 대해 역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90년대생 매니저들이 팀장과 경영진에게 최신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 번째로 열린 역멘토링에는 권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건설사업본부의 전 팀장, 올해 신입사원을 비롯한 3년차 이하 매니저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욱 건설사업본부 매니저, 김석희 매니저 등이 '1인 방송과 크리에이터'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90년대생 매니저들은 1인 크리에이터의 현황과 대표적 플랫폼, 그리고 사업구조 등의 내용을 담은 발표와 함께 직원들 개개인이 지닌 전문성과 개성을 발휘해 조직의 크리에이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문화창출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김대철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HDC문화멘토링'을 실시했다. 올해 3년째 이어진 'HDC문화멘토링'은 현대산업개발이 추구하고 있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3년 전부터 대표이사와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문화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매달 밀레니얼 직원들이 경영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역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소통을 통해 에자일 및 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이사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수평적 관계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인 여러분이 좋은 의견이 나올 수 있게 직급에 관계없이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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