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신청 접수
금융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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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보안지원 추진 절차 (자료=금융위원회)
핀테크 보안지원 추진 절차 (자료=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는 연말까지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시행될 오픈뱅킹과 금융위원회가 도입중인 혁신금융서비스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보완하는 것으로 총 9억85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혁신금융서비스와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 또는 오픈뱅킹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 중 중소기업들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은 보안지원 신청서를 핀테크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보안점검 전문기관이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기업 당 점검비용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접수·지원돼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금융위는 선제적 보안지원으로 리스크를 예방해 오픈뱅킹과 혁신금융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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