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13회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자사 고유사업과 신사업 분야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공모는 가스공사 동반성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술개발 협력과제 공모는 중소기업 자율과제, 가스공사 지정과제, 천연가스 기자재 대상 실증(Test-Bed)과제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특히 올해 자율과제에 '스타트업' 분야를 신설해 과제당 개발비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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