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트롯 '봉다리'로 30년 만의 가수데뷔
퓨전 트롯 '봉다리'로 30년 만의 가수데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세대 트롯 싱어송라이터 우주명씨
(사진=소금엔터테인먼트)
(사진=소금엔터테인먼트)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작사, 작곡과 편곡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우주명씨가 본인이 직접 작곡하고 홍선표 시인의 봉다리 시에 영감을 받아 '봉다리'로 가수 데뷔했다.

봉다리는 경쾌한 유로댄스에 시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는 4세대 트롯이며, 기존 트롯과는 다른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이다.

소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히 공연행사장에서 접하는 봉다리의 인기와 반응이 뜨겁다"며 "바로 따라 부를 수 있고 중독성과 애틋한 가사에 기타를 연주하는 트롯가수의 모습이 이색적"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봉다리를 4세대 트롯으로 포지셔닝한다. 1세대 트롯은 이미자씨등 원로가수의 전통적인 트롯, 2세대 트롯은 주현미·현철로 이어지는 경쾌한 트롯, 3세대는 장윤정·현빈의 신세대 댄스 감각의 트롯에서 이제는 세미트롯(네오트롯+유로댄스)의 4세대 퓨전 트롯이 봉다리라는 것이다.

봉다리의 탄생은 홍선표 시인과 가수 우주명씨가 수십년 진행해온 재능기부 봉사활동 인연으로 시작됐다. 우주명씨가 시집을 선물 받고 봉다리 시를 보고 즉석에서 곡을 썼다.

우덕명 소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의 가수는 단순 음악만이 아니고 노래와 안무의 독창성이 중요하다”며 “봉다리는 롯데자이언트 팬들의 요청이 많아서 응원가로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