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진정한 젊음'(리얼 유스)이란 주제로 올해 미스코리아들이 가을·겨울(F/W) 상품을 소개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 등장한 미스코리아는 진(眞) 김세연, 선(善) 이하늬·우희준, 미(美) 신윤아·신혜지·이다현·이혜주 등 일곱 명이다.
이번 화보에 대해 휠라코리아는 "진짜 젊음이 지닌 자연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미스코리아들은 '팝콘 보아 플리스', '테이피 다운', '큐브 다운' 등 이번 가을·겨울 시즌 휠라의 핵심 상품을 선보였다. '레이 트레이서'를 비롯한 휠라의 신발도 소개했다.
이번 화보 배경은 패션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다. 미스코리아 일곱 명은 지난 9월22일 밀라노에서 열린 '2020 봄·여름(S/S) 밀라노 패션위크 휠라쇼'에 참가한 바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미스코리아의 경쾌한 에너지가 리얼 유스(Real Youth)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다. 대한민국 20대의 자연스럽고도 멋스러운 일상을 보여준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 시즌 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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