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 18일 개관
포스코건설,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 1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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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 (사진= 포스코건설)
대전 중구 '목동 더샵 리슈빌' 조감도.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오는 18일 대전 중구 목동3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993가구 규모로 이중 7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KTX 호남선인 서대전역과 경부선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가깝다.

단지는 맞닿아 있는 중앙초교와 함께 목동초교,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둔산동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판상형 구조, 2~3면 개방형 등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 필드,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 감각(IQ)를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 연계해 음성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거주 기간에 제한이 없고,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 등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11~13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일대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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