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9 국가생산성 대회 대상 수상
인천공항공사, 2019 국가생산성 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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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부서(팀)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부서(팀)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상균 인천공항공사 입주지원팀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부서(팀) 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 센터는 공항 내부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부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공항 입주자 서비스센터는 동종업계 최초로 2015년도부터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등 공항 내 900여 개의 업체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공항 내부 고객의 정보 접근성 및 업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공사는 "플랫폼 구축 외에도 △자체 서비스 수준관리 프로그램(SLM) 시행 △내부고객 서비스 혁신단 운영 △맞춤형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등 입점업체들의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 서비스 혁신단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공항 입점업체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는 운영 과정에서 수요자의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정선 인천공항공사 여객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한 모든 공항가족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입주사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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