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열리는 '2019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머'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DC DX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KB증권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 자산관리 영업 디지털화 등을 추진,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시장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객중심과 혁신주도라는 핵심 가치 달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 디지털 채널 경쟁력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이달 23,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DC DX Summit 2019'에 참가해 12개 지역 디지털 트랜스포머 수상 기업들과 본선 경합에 나선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