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시각장애인 위한 '흰 지팡이' 기부
MG손보, 시각장애인 위한 '흰 지팡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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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G손해보험)
(사진=MG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MG손해보험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MG손보는 서울시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흰 지팡이 110개를 기부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 보행과 자립을 의미한다.

MG손보는 6년 연속 시각장애인에 대한 복지 증진과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4년부터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700여 개에 달하는 흰 지팡이를 복지기관에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는 MG손보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 코너인 '오늘부터! 프로젝트(PROJECT)'를 통해 진행됐다.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필요물품을 담은 조이박스를 직접 수혜처에 전달한다.

MG손보 사회공헌 관계자는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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