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안전·안심' 인증 수산물 판매
신세계백화점 '안전·안심' 인증 수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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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6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수협과 손잡고 '2019 안전·안심인증 수산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6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수협과 손잡고 '2019 안전·안심인증 수산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6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수협과 손잡고 '2019 안전·안심인증 수산물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17일 서울 중구 본점을 시작으로 대구신세계(18일), 서울 서초구 강남점(24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전·안심인증 수산물 행사에 대해 신세계백화점은 "2014년부터 시행된 '수산물 이력제'를 이용하고, 안심 먹거리 소비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이력제는 소비자가 직접 생산·가공·유통 과정은 물론 제품 출하일, 인증 번호, 생산자 정보까지 인터넷과 휴대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상품은 활전복 5미(대·3만원), 참굴비(1kg·4만4000원), 제주 은갈치(대·3만2900원) 등이 있다. 노르웨이 오로라 연어를 활용한 즉석·간편 조리 식품과 8900원짜리 간편 수산물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동물복지 인증 상품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이고, 세계자연기금(WWF)과 친환경 먹거리를 알릴 방침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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