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600여상자 기부···판매 수익금으로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막대과자 '빼빼로'를 앞세워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롯데제과는 14일 서울 종로구 재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 빼빼로를 포함한 과자 600여상자를 건넸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날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 기부한 과자는 수도권과 울산시내 아름다운가게 6곳에서 팔린다.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보육원 퇴소 청소년 지원 사업에 쓰인다. 빼빼로에 담긴 '나눔' 의미를 알리기 위해 롯데제과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7년째 판매 행사를 열어왔다.
15일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도 과자 300여상자를 기부한다. 밀알복지재단은 기빙플러스에서 과자를 팔아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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