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최대주주 불확실성 해소"-유진투자證
"웅진코웨이, 최대주주 불확실성 해소"-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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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넷마블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최대주주 변경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목표주가 1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웅진코웨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413억원,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14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선화 연구원은 "환경가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존의 청정기, 정수기뿐 아니라 신제품 전기레인지와 의류청정기 수요가 늘면서 양호한 렌탈과 금융리스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웅진코웨이 해외 법인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법인은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42.3%)을 시현하지만, 중저가 금융리스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7%로 전년 동기 대비 1.4%p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과 함께 해약률이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웅진 입장에선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 2조원 이상을 원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매각이 지연될수록 웅진과 재무적투자자(FI)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입찰은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코웨이의 높은 배당성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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