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공원이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진행
은행연합회, '공원이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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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은행연합회와 사원은행 임직원·가족 600여명은 서울숲공원에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원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나무심기, 화단 가꾸기, 퇴비 만들기, 꽃 심기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올해 다섯번째로 은행권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년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전국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전주)에 있는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1000여명이 참여해 11월까지 릴레이로 진행된다.

은행권은 공원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면 1시간 당 1만원씩 환산해 공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약 5억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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