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20학년도 대학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 접수
금감원, 2020학년도 대학 '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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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0학년도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 지원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12월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희망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금융교육 교수와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실용적인 기본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실용금융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의미한다. 

올해 2학기 기준, 전국 81개 대학에 89개 강좌가 개설돼, 약 5900명의 대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교육 후 수강생의 금융이해력이 상승하고, 교수 및 강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교양이나 전공과목 등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해 지원을 신청하는 대학에 금융교육교수와 교재, 금융교육용 자료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이 희망하는 경우, 금융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금감원 직원이 해당 대학에 직접 출강할 계획이다.

교재는 실용금융 강좌 전 수강생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교재는 저축・투자・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채와 신용관리, 생애금융설계, 신기술과 금융의 변화, 금융소비자보호제도 등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실생활 관련 금융지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대학에서 자체 교수 인력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 해당 교수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강의안 및 동영상 등 각종 금융교육용 자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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