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3분기부터 기술료 인식 부재···목표가↓-하나금투
한미약품, 3분기부터 기술료 인식 부재···목표가↓-하나금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한미약품에 대해 기술이전 물질들이 대부분 반환되면서 올 3분기부터는 기술료 인식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는 제시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2592억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18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4월 체결된 로슈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부분 인식이 종료되며 3분기부터는 기술료 인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로인해 전 제품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의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선 연구원은 "2015년 기술이전 했던 물질들이 대부분 반환되면서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재산정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신약 개발은 언제든 실패할 수 있고 임상 중단, 기술 반환이 일어날 수 있다"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고 진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