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 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의 올해 두번째 강의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한다고 8일 밝혔다.
강의와 같은 이름의 책을 펴낸 송희경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미술로 표현된 중국 고대 사상가 공자의 일생, 행적, 내적 아름다움을 읽어내고 그가 흠모한 제자들과 인물, 사유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미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재단의 연구 성과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됐다. 올해 9월에 열린 강좌에선 인도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 강좌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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