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스누피 달 착륙 50돌 기념 '루나 프로젝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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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동호에 7개 우주 캐릭터 풍선···1층 로비엔 신진작가 서동주 영상 작품 설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된 우주 몬스터 풍선. (사진=롯데물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 동호에 전시된 우주 몬스터 풍선. (사진=롯데물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물산은 지난 3일부터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인근 석촌호수에서 '루나 프로젝트' 공공미술을 전시하고 있다. 루나 프로젝트에 대해 6일 롯데물산은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꿈과 도전, 스누피의 사랑 메시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루나 프로젝트는 캐릭터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이 50년 전 달로 떠난 아폴로 10호와 행성들 모습을 7개 대형 우주 몬스터 풍선으로 표현한 것이다. 최고 높이 16m에 이르는 우주 몬스터 풍선은 인류의 꿈과 사랑, 지구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스누피 풍선은 롯데케미칼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ecycled PET)로 만들었다. 

롯데월드타워 1층 로비에선 롯데뮤지엄의 첫 번째 신진작가 프리뷰 전시인 서동주의 영상 설치 작품 '더블'(Double)을 만날 수 있다. 석촌호수 동호와 주변 공간에서 펼쳐지는 롯데월드타워의 루나 프로젝트 전시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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