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시 현대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교육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6기를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봉사단은 서울시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와 같은 분야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가 1:1:1로 전담 팀을 구성해 약 10개월 간 장기간 멘토링을 하는 봉사단이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10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 청소년 멘티 등 각각 16명씩 참여한다.

봉사단은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가 해당 멘티의 희망 분야를 파악하고 진로 설계를 돕는 진로 멘토링과 학업 향상과 자격증 취득에 대해 지도를 하는 학습 멘토링, 희망 직무를 소개하고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직무 간담회, 희망직업 간접 체험 등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치고, 건설과 각 분야 미래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에 지속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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