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P&G는 6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박물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를 후원했다.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에 대해 7일 한국P&G는 "모든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국P&G에 따르면, 지난 5월 숲 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바다 나들이엔 이정옥 여가부 장관과 초청가족,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P&G는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엄마손길' 캠페인, 올림픽 선수와 그들의 어머니를 응원하는 '땡큐맘' 캠페인 등 자사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DIY(do it yourself)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가족을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포용적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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