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티몬의 10월1일 '퍼스트데이' 거래액이 4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티몬 창사 이래 최대 하루 거래액이다.
8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체 매출을 시간으로 환산해 계산해보니 분당 최대 판매량은 2941개, 분당 최대 매출은 2억1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티몬은 앞서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총 48시간 동안 역대급 할인 행사를 열었다.
이 같은 최대 실적 달성 이유로 티몬은 "특가딜을 통한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기본으로, 멤버십을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보상으로 적립금을 제공해 재구매율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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