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다음달 2일 '60주년 기념' 역대급 행사 개최
MINI, 다음달 2일 '60주년 기념' 역대급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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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및 사파리 스페셜 투어 진행
MINI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BMW코리아)
MINI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BMW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BMW코리아가 미니 브랜드의 60주년을 기념해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대형 행사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MINI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오랫동안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및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되는 MINI 유나이티드는 2000명의 MINI 팬들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 및 랩업 세션인 MINI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29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 티켓은 4만 9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후드티, 그리고 MINI의 6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매거진 B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MINI 플리마켓은 같은날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개최한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시즌 6를 맞이하는 플리마켓에는 70여명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 2일부터 셀러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MIINI 플리마켓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 11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는 '미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미니의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를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MINI의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Mini 2대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MINI 인기 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돼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MINI 퍼레이드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는 하루 2회,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하루 1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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