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모집 기간은 이날 10시부터 16일 18시까지 10일 동안이며, 크래프톤과 펍지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펍지(주), (주)크래프톤(스튜디오블루홀 포함), 피닉스이며, 모집분야는 테크·엔지니어(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엔진 프로그래밍, 서버 프로그래밍, 플랫폼 프로그래밍), 아트(캐릭터, 배경), 게임디자인, UX·UI, 사업·서비스, 경영·투자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테스트(직군 별로 상이), 1차 인터뷰, 2차 인터뷰로 진행되며, 12월에 발표되는 최종 합격자는 2020년 1월정식으로 입사한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지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도 개최된다. 11일 12시부터 17시까지 판교 본사(크래프톤타워) 15층에서 진행되며 회사소개, 신입공채 안내, 현업 개발자와의 직무소개,  사내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7일 10시부터 크래프톤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최성원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의 명가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게임 제작에 임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바라고, 최고의 인재를 맞이하기 위해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에 더 많이 노력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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