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코레일 사장, 태풍 '미탁' 대비 철저 지시
손병석 코레일 사장, 태풍 '미탁' 대비 철저 지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노진우 기자] 코레일이 2일 저녁 태풍 ‘미탁’ 상륙에 대비해 손병석 사장 주재로 전국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각 분야 재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열차 운행선 인근 위험작업 중지 △수해우려지역 사전점검 △시설물 관리 철저 △24시간 비상대응체제 확립 △비상상황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논의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2일 저녁 대전사옥 운영상황실에서 제 18호 태풍 '미탁' 상륙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사진=코레일)
손병석 코레일 사장(오른쪽)이 2일 저녁 대전사옥 운영상황실에서 제 18호 태풍 '미탁' 상륙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사진=코레일)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대전사옥 4층 운영상황실에 들러 "이번 태풍은 심야시간에 내륙을 관통하는 만큼 선로 침수나 토사 유입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례사항 발생시 작업자의 안전과 철저한 복구를 강조하며 "3일 오전 운행개시 전 안전운행을 위해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점검을 시행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