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언스, 바른생각 콘돔 취향 찾는 '피팅룸' 캠페인
컨비니언스, 바른생각 콘돔 취향 찾는 '피팅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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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모두 만족하는 성생활 확산 위해 소진될 때까지 키트 20만개 무료 증정
컨비니언스는 바른생각 콘돔 7종과 보습젤 1종을 공짜로 체험할 수 있는 '피팅룸'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컨비니언스) 
컨비니언스는 바른생각 콘돔 7종과 보습젤 1종을 공짜로 체험할 수 있는 '피팅룸'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컨비니언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컨비니언스가 바른생각 콘돔 7종과 보습젤 1종이 담긴 키트 20만개를 무료 증정하는 '피팅룸' 캠페인을 벌인다. 2일 컨비니언스는 "커플이 궁합을 맞춰보듯 7종의 콘돔을 체험하고 서로의 취향을 나누며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성 생활을 영위하고, 올바른 피임 습관을 기르자는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컨비니언스에 따르면, 이번 피팅룸 캠페인은 지난 2017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참여 방법은 바른생각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뒤 배송 신청하는 것이다. 준비한 키트 20만개가 동날 때까지 1명당 1회 한정 증정한다. 

키트에 담긴 콘돔은 크기에 중점을 둔 3종(오리지널핏·라지핏·슬림핏)과 착용감에 중점을 둔 2종(익스트림 에어핏·퍼펙트핏), 취향에 중점을 둔 2종(롱플레져핏·도트핏)이다. 보습젤은 피부 건강을 고려해 허브 추출물로 만든 '바르는 생각'을 골랐다. 

청소년도 키트를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의 성 경험 증가세를 반영했다. 다만. 청소년들에겐 취향에 중점을 둔 콘돔 2종을 5종과 보습젤을 담은 전용 키트를 준다. 콘돔은 의료기기여서 청소년도 살 수 있다. 

컨비니언스는 바른생각 수익금의 10%를 성교육 콘텐츠 제작과 성 인식 및 실태 조사 등에 쓰고 있다. 박경진 컨비니언스 대표는 "자체 조사 결과, 당사자의 성감 저해와 상대방의 비호감 등을 이유로 콘돔을 사용 않는 것으로 나타나 커플 모두가 만족하는 콘돔을 찾자는 의도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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