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겨울 가전 편성 확대
롯데홈쇼핑, 겨울 가전 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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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위니아 딤채 방송 장면.(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위니아 딤채 방송 장면.(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2일 국내·외 인기 가전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판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김장철을 겨냥해 오는 3일 오후 2시40분 '위니아 딤채' 2020년형 모델을 선보이고, 11월30일까지 보상판매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딤채'의 누적 주문금액은 45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엔 브랜드와 용량에 상관없이 낡은 위니아 김치냉장고, 삼성 김치냉장고, LG 김치냉장고 등을 반납하면 최대 25만원 상당 '롯데상품권'으로 보상해준다. 무이자 할부도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을 현금으로 주는 이벤트와 경품 제공 프로모션도 펼친다. 모델에 따라 미니 건조기, 공기청정기, 그릇세트 등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난방 용품 편성도 강화했다. 지난 9월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선보여 단 3회 방송 만에 주문 수량 3만8000개, 주문 금액 74억원을 달성한 '보이로 전기요'를 비롯해, '스팀보이 온수 매트', '일월 온수 매트' 등을 오는 3일부터 잇달아 방송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예년보다 일찍 쌀쌀해진 날씨에 김장 및 난방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절 가전 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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