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현장서 찾아가는 시식회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홈쇼핑이 체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4~6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열리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방송에서 파는 인기 식품을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000명에게 인기 식품 상품을 무료로 준다. 시식 대상은 김나운의 '와규한판'과 '오리한판 주물럭', 양희경의 '반기수라 손질낙지' 등이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7월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엘클럽'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출시 전 식품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식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76%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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