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출시
LG전자,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톤플러스 프리'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 이미지(HBS-PFL7). (사진=LG전자)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 이미지(HBS-PFL7).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전자가 풍성한 사운드와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LG 톤플러스 프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내놓은 첫번째 무선 이어폰이다.

'LG 톤플러스 프리(모델명: HBS-PFL7)'는 고급 오디오 제조사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LG전자는 "무선의 편리함은 물론, 고품격 사운드까지 제공한다"며 "사용자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원음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해주는 케이스는 자외선을 활용, 유해 성분을 줄여주는  'UVnano' 기능을 탑재했다. 또 고속 충전이 지원돼 최대 1시간까지, 완전 충전 시에는 최대 6시간까지 쓸 수 있다.

마이크는 음성과 소음을 인식해 소음만 제거한 뒤 통화 상대방에게 더욱 또렷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에 꽂으면 안정감 있게 밀착되고, 오래 착용해도 귀가 먹먹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고등급 방수 기능, 터치패드 등 기능을 탑재해서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다. 블랙 색상 제품은 오는 28일, 화이트 제품은 다음 달에 출시된다. 출하가는 25만9천원이다. LG전자는 이날부터 14일까지 블랙 색상 제품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무선의 편리함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LG 톤플러스 프리'를 앞세워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