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신선식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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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쌈채소부터 친환경 '날개박스' 도입
사진=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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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30일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 'K쇼핑 파머스'를 띄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기농 쌈채소', '스마트팜 표고버섯' 등을 새로 선보이고 친환경 배송박스를 도입한다.

KTH는 지난 27일부터 K쇼핑 파머스를 통해 '유기농 쌈채소 1kg' 상품을 팔고 있다. 적상추·로메인·케일·치커리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산지에서 당일 출고한다. 

KTH는 이번 유기농 쌈채소부터 친환경 '날개박스'를 도입한다. 친환경 접착제를 활용해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립하도록 설계됐다. 칼이나 가위를 사용해 뜯어야 하는 기존 박스와는 달리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다. 

문지성 K쇼핑 전략상품팀 상품기획자는 "단순 온라인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스마트팜 기술 및 친환경 상품 등 색다른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쇼핑 파머스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기획으로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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