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현대위아·유한양행·에이스테크
SK증권: 현대위아·유한양행·에이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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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현대위아, 유한양행, 에이스테크를 10월 첫째 주(9월30일~10월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현대위아에 대해 "현대차그룹 신차 확대에 따라 4륜 트랜스퍼 등 고가 부품 탑재율이 확대됐다"며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유한양행에 대해선 "얀센 기술수출료는 하반기에 분기별 50억원 규모로 분할 인식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연간 1100억원(L/O 3개합산, 분기에 100억 이상 인식예정)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실적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레이저티닙은 올해 하반기 국내 및 글로벌 단독 임상 3상 진입 예정으로, 병용은 내년 글로벌 임상 2상에 진입, 추가 마일스톤 기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테크에 대해선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이 완료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해외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주요 국가들 순차적으로 5G 통신서비스 도입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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