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666가구 규모로 특별분양을 제외한 47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6㎡ 60세대 △59㎡ 68세대 △71㎡ 56세대 △84㎡ 291세대 등이다.
오는 2021년 착공 예정인 신수원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계획돼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바로 옆 영화초등학교가 도보권 내 위치하며 수성·수원북중, 수원농생명과학고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광교산과 영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과 홈플러스, CGV 영화관, 조원시장, 장안구청 등이 차로 3분 거리내에 위치한다.
단지가 들어설 수원시 장안구의 경우 비조정 지역으로 대출규제의 문턱이 낮고,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