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 SNS 구독자 20만명 돌파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 SNS 구독자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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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유튜브 채널 '자이TV' 로고. (사진= GS건설)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유튜브 채널 '자이TV' 로고.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9월 셋째 주 기준으로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운영 중인 8개 채널의 SNS구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구독자 수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GS건설은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포스트, TV),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다른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의 수천명 구독자보다 많은 5만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플러스친구 5만명, 네이버포스트 구독자 3만명 등이다.

자이 유튜브 채널은 세미나·강연 등의 인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 초빙, 투자 노하우와 실제 부동산 시장 환경 및 전망을 풀어냈으며, 분양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장점 및 주의점 등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요령 및 상식과 실제 청약 사례의 예시 등을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유통 및 게임 업계가 아닌 건설사 SNS 채널에서 1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고객 눈높이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 것이 유효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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