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셀트리온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2500원(1.50%)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만5448주, 거래대금은 144억1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2105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 트룩시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2150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21.43%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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